안녕여하세요 오늘은 똠양꿍 만들기를 해보려 합니다.
매콤,새콤,달큰한 매력에 똠양꿍은 이제는 맛있게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저는 15년 전 외국에 잠시 있으면서 처음 락사와 함께 똠양꿍을 접했는데요
정말 문화충격이었어요.
하지만 비가 부슬부슬 오거나 으스스 한 날에는 국밥보다는 똠양꿍이나 쌀국수 한그릇이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요즘은 패이스트도 많이 나오고 가루분말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약간 부족한 맛은 어쩔 수 없어요.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 까진 아니어도 똠양라면보다는 맛있게 만들어 봐야죠...
완전 이건 현지의 맛이죵. 비주얼도 보통이 아니죠?
너무 맛있는 한끼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재료가 조금 필요한 요리에요.
아래 재료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요리하는 집에서 레몬그라스,갈랑,라임잎을 묶음으로 구입한다면 한번 해볼법하지,
집에서 요리 잘 안하는 분들은 사야 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죵.
차라리 밖에서 먹는게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
저희도 레몬그라스,갈랑, 라임잎을 묶음으로 파는 곳에서 온라인 주문했어요.
나머지는 보통 냉장고에 있는 만큼이에요.
우리는 고수러버에 새우는 항상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어야 불안하지 않은 주부이죵.
어묵이나 피쉬볼도 좋아하는 부분이라 대부분 냉동실에는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묵었던 똠양 패이스트를 한번 써보자 맘을 먹은거죠.
똠양꿍을 외국인 친구가 한번 요리해준적이 있어요.
근데 새우머리를 먼저 연기나게 볶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했던 기억만 있습니다:):)
그때 어떤 패이스트를 썼었는지 기억해두는건데, 그건 정말 오리지널 똠양꿍의 맛있는 맛이었죠.
한국가정에서 김찌치개 파는것보다 훨 맛있게 만드는 집이 많고
왠만큼 다 끓여먹줄 아는 그런 느낌. 친구가 그냥 끓여준 별거 안들어간 똠양꿍이 완전레스토랑 급이었거든요,
재료를 볶다 끓여육즙가득 향긋한 스프를 만들어 주세요.
바글바글 끓이다 패이스트를 넣어주고
줌이 죽으면 별로인 채소들이 있다면 좀 나중에 넣어주세요.
코코넛밀크를 넣어주면 비로소 꽉찬 맛이 나죠.
얼마전 밀키트로 똠냥누들을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코코넛 밀크는 없고 탈지분유? 맛이 강하면서 연유향 살짝 스쳐간 액상 스프가 들어있더라구요.
담에는 탈지분유에 연유를 살짝 섞어 넣어볼까봐요.
것도 맛있을것 같아요.
해산물먼저 볶야 재료들과 함께 끓여 패이스트 넣고 마지막 크리미한 코코넛밀크 넣고 마무리 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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