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스쿼팅 셀프 인테리어로 집꾸미기
먼저 완전변신 완성의 모습 먼저 보여드려요...그리고..
바로 아래...웨인스쿼팅 셀프인테리어 전 비포 모습 보여드립니다.
안방문도 웨인스쿼팅으로 디자인 해서 청록색 도색을 했죵...넘 잘어울립니다..
다만 안방문 손잡이가 골드였음 하는 맘이 있지만...사각골드를 못찾아 호환되는 상품이 없더라구요...
원형은 많은데 원 디자인이 사각에 구멍이 좌측으로 넘 쏠려있어...기성품 골드손잡이는...설치가 불가였죵...
이건 다음에 소개해 드릴께요...
아트월이 화이트로 변하고 몰딩도 들어가니...마치..
음...일반 집이 아닌 상업공간같아 늠 좋아요...전 넘 맘에 들어요...
이전 그저 평범한 일반 아파트이즁...
저는 인테리어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간단하게 위에 바로 붙였어요...철거없이
간단하게 타일 위에 붙여작업해서...공사까진 아니었지만...
집과 남편과 저는 난리 부르스였죵...ㅋㅋ
아름다움을 위해서는...희생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더더욱...저비용 셀프인테리어는...주말에 남편의 짜증을 부르는...ㅋㅋㅋ
피곤한 과정이에요...
과정 들어갑니다..
목공소에서 MDF를 미리 일정너비로 켜왔어요...집에선 절대 못자르죠 ㅋㅋ
그래야 SUV타는 저에 차안에 대각선으로 들어갑니다..ㅋㅋ
그리고...목공풀과 글루건이 필요해요...
글루건은 지금 당장 고정을 위한것이구여...목공풀은 하루이틀 만에 붙는 아주튼튼한 접착을 위함이에요...
처음에 디자인 할때 정사각형의 크기와 아트월 가로세로관계를...열심히 산수로 풀었어요...
우리집에 황금비율이 얼마인지...난 어던크기가 좋은지...MDF 너비는 얼마나 해야 이상적인지....
고 계산은 워낙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컨디션이 다 다르기대문에...
찾아야 하는데요....MDF너비는 전 100mm로 했습니다.
웨인스쿼팅의 디자인은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라....정답이 있는게 아니에요...
몰딩을 넣어 문에 한 웨인스쿼팅또한...저는 문에 살짝 연필로 디자인을 했어요...
공간의 비율이 눈에 보기 편해야 하니까요....
남편의 톱질능력에 깊은 감사를...
어찌 이리 잘하죵?
저는 일자로 자르는건 뭐든 못해요 ㅜㅜ....
그러면서 항상 일은 제가 벌이고...수습은 남푠님이 해주죵...ㅋㅋㅋㅋㅋ물론 짜증도 받아줘야지만...
그러면서 또 일을 벌이고..도 혼나고...남편으 또 해주고 ㅋㅋㅋㅋㅋㅋ
셀프치곤 컬리티가 좋으나...전문가들이 보면...ㅋㅋㅋㅋ 부끄러운 집이지만..우린 행복해요 ㅋㅋㅋ
미리 나누기 해놨던 계산으로 척척척....근데..항상 MDF를 자르실때는...원래 들어가는 사이즈보다 3~5mm 정도는 크게 잘라서...
억지로억지로 꾹 밀어넣어 자리를 잡아야 ...서로 만나는 지점에 들뜨지않고...꽉 서로 물어서...연결부분이 이쁘답니다..
자세히 사진우측 방문을 보면...미리 디자인해서 연필로 그려놓은 모습 보이시죵...
저렇게 지극히 원시적인..ㅋㅋㅋㅋ안전한 방법으로...그려보고..
내가아는 모든 산수실력을 총 동원해...ㅋㅋㅋㅋ디자인 했어요~ ㅋㅋㅋㅋ
선과선이 만나는 점은 도색하기전에 최대한 일자로 만들어줘야 단차도 덜생기고...구멍도 안생기구 그래요...
퍼티를 최대한 밀어넣어서...선부분이나 꺼진부분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옆에 퍼진부분은 물티슈로 닦아 정이해주세요...
이렇게 얇은데 보이겠어...하지만...
다 보여요..한번하면...다시 페인트벗겨낼 수 없으니..
귀찮아도 미리미리 후회할 공정은 ...최대한 정성을 줘야 합니당....
기존 아파트에 있던 타일 아트월도 사이사이 만나는 선이 다 구멍이었어요..
역시 도색을 해야하기에 최대한 퍼티를 밀어넣어서..연결시켜줬습니다..
안그럼 다하고 나서 선이 쫙좍 가요...귀찮아도 이작업은 꼭 해야 ...
그래도 볼만하답니당...ㅋㅋ
그담으로 중요한것이 수성실리콘으로...얇게 각진부분을 쏘아줘야합니다.
역시 도색할때...만나는 서부분에 구멍이 뻐끔뻐끔나서...아주 보기싫어져요...
수성으로 실리콘을 사야지만 위에 도색이 입혀집니다...
전 예전에 유성으로 경험 한번 해봤는데...페인트 10번을 발라도 안묻어요..
실내는 유성페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니까...ㅠㅠ 결국은
아주 그거 칼로 뜯어내고 다시 수성 쏘아 말리고 그위에 도색을 했었던...흑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색작업을 하지요..
사람들마다 페인트를 2~3번 바르는 사람이 있구요..
아님 밑에 젯소라는걸 먼저 한번 바르고...그담 도색을 하시는 분들 있어요...
저는 셀프인테리어인으로 두가지를 모두 경험 해봤는데요...
요즘은 수성페인트가 워낙 잘나와서...
왠만큼 코팅에 번들거리는곳 정리정돈이 필요하지 아니고서는 페인트만으로 가능하더라구요...
2~3번 바르면...왠만해선 깨끗해요...
하지만 이건 저에 갠적인 생각이어유...
젯소는 페인트를 잘 바를 수 있는 밑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건 아주 맞는말입니다요~
저는 총 3번 발랐어요...
넘 깨끗하고....반질반질 반광이어서 벅벅 닦아도 깨끗하니 청소하기도 좋아용~~~~
선들이 살짝살짝 보이지만..일상새활할때 걸리는 정도는 절대 아니어서..
넘넘 만족하고 있어요...저는 원래는 카키나 네이비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결국 화이트 이네요....화이트가 답답함도 없고..여러 가구들도 잘 어울리고....
집도 넓어보이고...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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