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접 시공한 셀프욕실인테리어 입니다...
처음 입주할때라 새아파트를 완전 철거할 수가 없었어요...
우리집 남자가...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었죠....
그나마 셀프로 저비용으로 하는 허락만 받았죠....
왜 새거를 다 부쉬고 다시 하려는지....
몇년이라도 살다가 바꾸라 그러는데....
음....설득할 수 있는 힘이 없었어요....
변신후 완성모습이에요.....지금까지 넘넘 만족하며...잘 쓰고 있어요~^^
어떤분은 카페화장실같다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집에온 사람들은....모두가 반하는...블링블링 멋진 욕실이라....
저는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요것은...입주때 처음모습이에요...
흰조명에 큰 타일....색상이....ㅠㅠ.......
너무나너무나 평범한 느낌.....
검은색 육각....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실증나면 그때 생각하고..일단 오늘은...내맘에 드는걸로....
욕실은 물을 계속 써야하니까...바닥은 전혀 자신없어...못하구...
기존타일위에 덧방을 벽면만 하기로 했어요...타일집이나 철물점이든...
세라픽스를 파는곳이 많아요....
세라픽스로 타일을 먼저 벽에 붙이고....사이사이 물이 들어가지 않게 메지를 넣을거에요....
세라픽스는...사이사이 공기가 들어가야 하니 골을 만들어야 잘 붙는거...^^
아시죵....^^
타일을 붙일때는 한방향으로 이동해야 하구요....
잘 안보이는 부분으로 마무리를 해야...일이 좀 쉬워져요...
그리고 마지막은 타일을 쪼개고...마지막 가장자리를 다 채워넣어야 합니돠~
쨔쟌~~~코너부분....깔꼼하게 다 채웠어요~~
작은 타일 일수록 반으로 쪼개는게 넘 힘들어서...아주...ㅜㅜ...
그래고 메지또한 작으면작을수록 더 힘들어요...다 채워 넣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큰타일을 이용하나봐요....
메지를 넣는 사진은 없어요 ㅜㅜ
회색으로 넣었어요 요즘은 메지넣는 컬러시맨트가 워낙 다양해서....비슷한 색으로 얼마든지
고를 수 있어요~
깔끔한 마무리...
들어갈때마다...블링블링~~~넘넘 맘에 들어요...
괜히 기분이 살아요~
마지막으로 비포에프터 같이 보여드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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